지극히 작은 자에게 해 준 것이 주님께 해 준 것이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본 문] 마태복음 25 : 31 - 46 먼저 주안의 평강을 빕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보고 첫 인사를 하실 때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시작하셨습니다. 이는 평안하고 강건 하라는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범사에 사람들에게 평강을 빌고 축복해주기를 바랍니다. 자신이 행하는 대로 하나님도 그를 대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복을 빌어 주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도대체 어떻게 하시기에 그같이 상상할 수도 없는 말씀을 하셨을까요? 분명, 복을 비는 자에게 그만큼 유익이 있습니다. 또 반드시 자기 원수를 위해 복을 빌어줘야 되기 때문에 그같이 말씀하신 것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체험한 것과 성경의 여러 곳에 말한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원수를 사랑하며 복을 빌어준 자에게 축복해 주십니다. 긍휼한 마음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자입니다. 후에는 자기의 원수 된 자들도 자기가 대한 대로 대하게 해 주시고, 원수로 인하여 자기 위기 때에 돕게도 해 주십니다. 자기에게는 원수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원수가 아닌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의인을 미워하는 자는 하나님도 그를 미워하시며 악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았기에 그 착한 마음과 선한 마음을 축복해 주시니 원수를 용서하고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특별히 원수가 아니더라도 자기 마음을 상하게 했거나, 혹은 자기와 맞지 않는다고 적대시하며 말을 듣지 않고 토라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상대가 미운 짓을 하면 심리적 으로 그가 미워집니다. 그래도 기도를 해야 근본이 풀어집니다. 그래야 괴로운 마음이 풀어지고 천국이 됩니다. 원수도 아니고 자기의 마음을 상하게 한 자가 아닐지라도 배고픈 자, 헐벗은 자, 가난한 자, 아픈 자, 고통을 당하는 자, 외롭고 쓸쓸한 자, 믿음이 약한 어린아이 같은 자, 따돌 림을 받고 윗사람에게 위축 받고 치어서 사는 자, 인생의 각종 고통에 시달리며 걱정과 염려와 근심 속에 사는 사람들의 위로자가 되어 주고, 도와주고 이끌어 내주며, 정성껏 대해 주고, 자기 몸같이 사랑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도 주도 그렇게 행하는 자에게 그와 같이 대해 주시며 사랑해 주십니다. 보다 강한 자가 약한 자를 돕고 위해 주며 살아 주어야 천국이 됩니다. 환경도, 자기 마음도, 인생도 좋게 만들어야 아름답고 선하고 편안하게 되어 보다 더 좋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항상 강자도 있지만, 대부분 한 때 강자입니다. 약자도 커서 그의 때가 오면 강자가 되고 사명자가 됩니다. 자신이 큰 자였을 때 약자와 크는 자를 잘 대해 주 면 큰 자로서 보람을 느끼고 기쁨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약자가 큰 자가 되었을 때 큰 도움이 되어 줍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심정을 쏟아 말씀하신 대로 하지 않으면서 좋은 세계와 천국이 이 땅에 이루어지기만을 원하며 기도만 하는 인생들이 되면 안됩니다. 어떻게 해야 지상에 천국이 된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죠?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그 말씀대로 서로 용서해 주고, 사랑하고, 위해 주고, 도와주고, 자기 몸과 같이 형제들 을 대하고, 하늘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기도하며 그같이 살아야 된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 그 말씀을 행하는 주인공들인 사람들이 그같이 살아야 됩니다. 그같이 살 때 하나님과 예수님이 역사하시고, 성령님이 크게 감동을 주며 힘을 주십니다. 이 세상은 인간들이 존재하면서 사는 곳이므로 인간들이 행해야 천국이 이루어집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만이 구약시대이건, 신약시대이건, 이 시대이건 천국을 이루면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천국은 와도 모릅니다. 천국을 이루며 살아도 그같이 사는 자만 알지, 그같이 살지 못하는 자는 모릅니다. 본문 말씀은 예수님이 설교하신 원본 말씀입니다. 일곱 번 이상 읽어보면 설명하지 않 아도 잘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아주 쉽게 말씀하셔서 여러 번 보면 누구나 잘 알 수 있습니다. 설교나, 편지나, 성경이나, 책들을 슬슬 스쳐 읽으면 근본을 잘 모릅니다. 무슨 말을 들어도 슬슬 스쳐 들으면 잘 모르는 것입니다. 자세히 몇 번씩 읽어보아야 됩니다. 그리고 실천해야 열매를 거두어 유익합니다. 본문 말씀을 중심하여 예수님의 설교를 읽고,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을 때 어떻게 사셨는지 깨닫기를 바랍니다. 신약전서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을 읽어보 면 예수님은 오늘 본문 말씀과 같이 살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4장 13-25절을 보면 병든 자, 약한 자, 가난한 자, 죄인들 속에 가서 사시며 그들을 고쳐 주고, 축복해 주고, 친구같이 형제같이 살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게 했습니다. 마태복음 9장 9-13절을 보면 세리들과 창기들의 삶속에 들어가 같이 겪으면서 그들이 당하는 것을 보고만 있지 않으셨습니다. 같이 먹고, 같이 고통을 받으면서 기도해 주고 하나님께 모든 상황을 고했습니다. 이 땅에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을 섬기며 산다는 지도자들이나 목사님들이나 각종 직책과 사역을 맡은 자들이 어떻게 사는지 자세히 보세요. 자기 위치만큼 누리고 삽니다. 시대가 발달했다고 해서 그같이 사는 것일까요? 만일 예수님이 이 시대에 태어나셨을지라도 옛날처럼 약한 자와 죄인들을 위해 살아 주실 것입니다. 시대가 발달 할수록 더욱 하나님의 뜻대로 약한 자들과 불쌍한 자들을 위해 살아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시대가 발달된 대로 하나님의 뜻입니다. 본문 말씀에 예수님은 걱정 근심하는 자, 헐벗어 옷이 없는 자, 힘들게 사는 자, 교회 안 다니려고 하는 자, 세상의 유혹을 받아 사탄 귀신들에게 끌려 사는 자, 사람에게 눌림 받고 위축감 받으며 사는 자, 이 모든 자들에게 해 준 것이 나에게 해 준 것이라고 칭찬 하며 “너희는 선한 자들이다. 나와 너희를 위하여 예비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상 속받을 자들이다. 이와 같이 살지 못한 자들은 나에게 해 주지 않은 자들이니 그 행위 대로 심판을 받고 영원한 형벌을 받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꼭 말씀대로 살아야 되겠지요? 옆의 사람이 먹으면서 안 주면 정말 회가 동하며 미칠 지경까지 갑니다. 여러분도 겪어 보았지요? 배가 안 고파도 옆의 사람이 자기가 못 먹는 것을 맛있게 먹으면 회가 동하는 것을 느껴보았지요? 많이도 말고, 조금만 줘서 먹으면 없어집니다. 옆의 사람들은 만 원, 십만 원짜리 물건을 사는데 자기는 천 원짜리도 못 살 때 너무 힘들지요? ‘나도 열심히 했는데 나는 뭐야?’ 하며 자포자기가 됩니다. 옆의 사람이 좋은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을 보면 자기 옷을 보면서 마음이 괴롭지요? 모두 같이 나눠 써요. 그 기쁨도 큽니다. 주님을 대하듯 해야 됩니다. 옆의 사람이 잘 입고 다니는데 자기만 못 입고 다니면 너무 자포자기가 되고, 자신감이 없어지고, 부끄럽고, 창피하고, 같이 다니고 싶지 않고, 그야말로 별별 생각이 다 납니 다. 공적인 일만 하는 자들은 있는 자들이 사 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해줘요. 하는 자는 잘 하는데 안 하는 자는 안 합니다. 아픈 자는 설명 안 해도 모두 겪어보아서 잘 알지요? 아픈 자만 그 고통을 압니다. 자기 몸같이 느끼고, 위로해 주고, 기도해 주고, 도와줘요. 예수님처럼 보고 그렇게 해 줘요. 지극히 약한 자와 어린아이 같은 자들을 보고 예수님이라 생각하고 목숨 걸고 챙겨줘야 됩니다. 잘 곳이 없는 자를 재워줘야 합니다. 각오만 하지 말고 못한 것을 모두 행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하늘 창고의 축복이 내려가고, 예수님이 가까이 오시고, 신랑이 되어 살아 주십니다.“지극히 작은 자, 없는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다.”예수님처럼 그들 속에 뛰어 들어가 그들과 같이 살면서 기도하고 그들 대신 구해 주고, 받게 해주고, 몸소 체휼하면 자기도 괴로우니 기도해 주고 같이 하게 됩니다. 겉을 보면 멀쩡해도 속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 괴로운 사연들을 가지고 있으니 겉만 보지 말고 속을 보면서 대해주며 살아 주기를 정말 간구합니다. 예수님과 붙어살기만 하는 것이 참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신경 쓰고, 기도하는 자들을 도와주고 이끌어 내 주면서 사는 것이 구원받은 자들의 확실한 행실입니다. 이 같은 행실은 예수님께 해 준 것과 똑같습니다. 왜 그럴까요?예수님이나 사명자가 해야 할 일을 대신 해 주었기에 예수님이나 사명자에게 해준 것이 되고, 그 같은 자라고 칭함을 받는 것입니다. 이 같이 살지 못하는 자들은 저주를 받을 자들이니 흑암과 사탄, 귀신들과 같이 영원한 형벌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어도 세상에서 심리적으로 마음만 즐겁다가 끝나는 삶을 살면 안됩니다. 우리들의 수고와 노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을 받는 그릇입니다. 그릇이 준비되어야 하나님은 값없이 주십니다. 그릇 없이 물을 주면 땅에 부어줘야 됩니다.그러면 준 자도, 받은 자도 헛것이 됩니다. 그러니 불만 말고 거저 주시는 것을 받을 수 있도록 수고하고 노력함으로 그릇을 꼭 준비해야 됩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값을 받지 않고 거저 주시지만 그것을 받을 수 있는 수고는 해야 됩니다. 그러니 무엇이든지 하나님의 뜻이면 줍니다. 할렐루야~ 하나님께 구원과 복을 받고 우리가 구한 것을 받을 때 수고와 노력이라는 그릇이 준비 되고, 환난·핍박·여러 고통과 연단이라는 그릇이 준비 되어야 그 그릇에 값없이 주신 다는 것입니다.사람들은 그 그릇을 준비하며 겪은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는 것의 값으로 생각하고 하늘도 땅도 공짜가 없다고 말들 합니다. 여러분도 그렇게 말들 했지요? 구원의 값은 아무리 하나님이 우리에게 헐하게 주시고, 99% 디스카운트(discount) 해 주어도 인간이 값을 내지 못하여 구원을 못 받을 정도입니다. 하나님도 주님도 거저 주십니다. 그것을 받기 위해 우리는 그릇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이 바로 수고와 노력입니다. 본문 말씀에 천국을 이루고 주님의 오른 편에 양같이 서고 천국을 상속 받으려면 약한 자, 배고픈 자, 굶주린 자, 먹고 싶어 회가 동한 자, 뺏기는 자, 갖은 고통을 당하는 자, 괴로워서 죽고 싶은 심정에 있는 자들을 찾아내어 도와줘야 한다고 했습니다. 또 그런 일을 당하는 입장에 있는 자들은 교역자나 옆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 주어 서로 도와주고 사는 것이 “그릇”입니다. 사람이 가진 것이 너무 없어서 죽으려 해도 옆에 사람은 모릅니다. 말 안 하면 모르니 하나님께 먼저 말하고, 그 다음에는 사람에게 말 을 해야 위에 보고가 되어 해결됩니다.천국을 받을 그릇, 양 취급을 받을 그릇은 인간의 책임입니다. 힘든 자, 지극히 작은 자, 자기가 싫어하는 자, 배고픈 자, 아픈 자, 심정 상하게 하는자, 까다로운 자, 교역자, 지도자, 옷이 없는 자, 잘 곳이 없는 자, 돈이 없는 자, 신앙이 다 죽어가는 자, 잃은 양, 울고 있는 자, 쓸쓸하고 고독하고 적적한 자, 시험에 든 자, 각종 어려움에 처해 있는 자를 통해 주가 나타나시니 그들을 잘 맞아주어 이야기하다 보면 주님이 오신 것을 은밀히 깨닫게 되고 가슴 찡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나 주는 그들만 통해서 나타나시지 않습니다. 신앙에 힘이 있는 자, 집이 있는 자, 먹을 것이 있는 자, 은혜가 충만한 자, 진리에 충만한 자, 힘 있고 강한 자, 모든 것을 가진 자를 쓰고 나타나십니다. 저들을 말로 돕고, 신앙으로 돕고, 물질로 도우시며 기도로 나타나십니다. 주님이 같이 돕자고 나타나는 것입니다. 자기 심정을 알아주나, 안 알아주나 도와줘야 됩니다. 하나님이 또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하여 천국을 이루며 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