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는 땅에서 온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예수님의 나심을 축하하고 감격하고 감사하며 영광을 돌리는 달이 12월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메시아는 땅에서 옵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왔습니다. 예수님 이전에도 하나님이 보낸 구원자들은 땅에서 왔습니다. 모세도, 아담도, 노아도, 시대마다 활동했던 선지자들, 사사들도 모두 땅에서 왔습니다. 앞으로 다시 오는 메시아도 땅에서 옵니다. 이것은 놀랄 것도 없는 당연한 이야기입니다.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메시아가 땅에서 올 것을 모두 몰랐습니다.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하나님이 강림할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예언하기를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난다”고 했습니다.(사11:1) 이새의 줄기에서 온다는 것은 땅에서 온다는 것입니다. 이새라는 사람은 다윗의 아버지입니다. 예수님은 이새의 줄기에서 나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에 보면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다윗 왕 이후 14대를 지나 다시 14대 만에 나셨습니다.(마1:1-17) 이사야 7장 14절에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라” 했습니다. 예수님은 신앙으로 깨끗한 마리아를 통해서 났습니다. 예수님이 나시기 전에 하나님께서 선지자들로 예언케 했습니다. “어디에서 난다. 지역은 어느 마을이다. 여자가 낳는다.” 했습니다. 여자가 낳는다는 것은 ‘땅에서 난다’ 는 그 말입니다. 예수님은 여자가 낳았고, 마을에서 났습니다. 그런 예언이 있는가 하면 다른 곳에는 아주 신비를 느끼게 하는 성경구절들도 있습 니다.다니엘 선지자가 메시아에 대한 기도를 했을 때 “인자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오더라. 그에게 하나님이 권세를 주고 나라를 주고 백성을 주니 그가 백성을 다스리 며 나라를 다스리더라. 그 나라는 영원한 나라가 되더라.”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단7:13-14) 이것이 틀린 말은 아닙니다. ‘인자가 하늘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 은 ‘하나님을 믿는 자를 통해 나타난다’는 말입니다. 하늘에 있는 구름을 타고 온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을 구름이라고 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땅에서 왔습니다. 예수님이 육신을 가지고 땅에서 왔듯이 다시 오시는 메시아도 땅에서 옵니다. 진리는 공통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