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를 이루는 삶, 하나되는 삶, 화평케 하는 삶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본문] 이사야 11 : 1 - 91월 1일부터 벌써 한 주일이 되어 1월 6일 주일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뛰어 보니 어떻습니까? 작년하고 해는 똑같지 않습니까? 그러나 마음먹고 어떻게 뛰느냐에 따라 다른 해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본문의 말씀을 보면 그리스도는 이새의 줄기를 통해서 오고, 그는 하나님을 섬기고 즐거 워함으로 낙을 삼으며, 말씀의 막대기로 공의롭게 심판한다 했습니다. 그리고 이리, 양, 염소, 이것들이 하나되어 천국을 이룬다 했는데 이것은 사람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야곱에게 열두 아들이 있었는데 이들이 모두 야곱의 씨로, 씨는 같았으나 배가 달랐습니 다. 어머니가 각기 달랐다는 것입니다. 열두 형제 가운데 야곱은 열한 번째 요셉을 사랑 했는데 이는 하나님의 뜻이 있어서 자기도 모르게 사랑이 갔던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배다른 형제들끼리 싸움을 하고 요셉을 미워해서 야곱이 너무 고민하고 걱정하며 골치 아파했습니다. 결국 형들이 동생 요셉을 미디안 상인에게 팔아넘겨 애굽으로 가게 되었 습니다. 요셉은 사랑의 누명을 쓰고 강간죄로 감옥에 갇히기도 하고 어려움을 많이 겪었 지만 결국에는 자기의 특기인 꿈을 풀어주는 일로 인해 감옥에서 풀려나게 되었습니다. 애굽 왕 바로가 일곱 마리의 살진 소를 흉악한 일곱 마리의 소가 잡아먹는 꿈과 실한 곡식을 메마른 곡식이 삼키는 꿈을 꾸고 해석치 못하고 있었는데 요셉이 7년 풍년과 7년 흉년이 있을 것을 해몽해 줌으로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흉년 기간에 주변 나라들까지 도 애굽으로 곡식을 사러 오게 되었는데 요셉은 자기 형제들이 온 것을 알았습니다. 요셉은 아직도 형제들이 서로 미워하며 싸우는가 시험한 후 그렇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자기를 밝혔습니다.창세기 49장에 보면 야곱이 자기 자식들에게 각 동물들로 별호를 붙여 그 개성의 특징을 말한 것이 나옵니다. 그들이 하나 되기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요셉이 희생하고 조건을 세운 후 그 대가로 이상세계가 이루어졌습니다. 이사야서 11장의 말씀은 양과 염소 등 짐승들이 하나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이스라엘 의 열두 지파들이 하나님이 보낸 자, 세운 자를 중심해서 이상세계를 이루게 된다는 것입 니다. 서로 하나 되는 것이 큰 것입니다. 사람 개체 하나 하나도 큽니다. 연단 받고 단련해서 개체 하나 하나가 제대로 성능발휘를 할 때 대단히 큽니다. 그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면 더욱 크다는 것입니다. 색깔로 비유를 들겠습니다. 도화지에 파란색, 빨간색, 노란 색을 나타내며 나열해 놓으니 까 배합을 시키지 않았어도 같이 있으므로 조화가 이루어지고 보기에 좋지 않습니까? 각각 서 있는데도 벌써 한눈에 들어오고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각각 놀더라도 같이 있기만 해도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파란색, 빨간색, 노란색을 배합하니 연두빛이 나왔습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각각 존재하는 것도 좋지만 배합을 해야 될 때가 있습니다. 하나가 되어야 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하나가 안 되면 임무를 수행할 수 가 없습니다. 임무를 수행할 때 홀로 하는 것도 있지만 큰 조화의 역사를 이루려면 하나 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가 되었을 때 이상세계가 일어납니다. 끼리끼리 당을 짓고 무리 짓고 하는 것이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조화를 이루는 삶, 하나되는 삶, 서로 화평케 하는 삶! 이런 것이 절대 필요합니다. 하나 된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