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행하신 지난날을 잊지 말고 생각하라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본문] 출애굽기 19 : 3 - 6 신명기 7 : 18 - 21 주의 이름으로 평강을 빕니다. 모두 기쁜 크리스마스로 잘 지냈나요? 기도와 말씀의 해였던 올 한해도 파란만장한 일들을 겪으며 목적지인 마지막 주일까지 왔습니다. 할렐루야! 목적지까지 왔으니 지난날 하나님이 주님과 함께 어떻게 우리를 도우시고 능력으로 행하여 여기까지 왔는지, 또 우리를 어떻게 인도해 오셨는지 각각 뒤돌아보며 회상해 보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행한 일은 은밀히 행하시기에 우리가 잘 모르지만 지난 일을 생각할 때 깨달을 것이며, 또 겪었기에 생각나고 깨달을 것입니다.한 마디로 기적이요, 감격이요, 기쁨입니다.이 시간, 모두 각자 지난날을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몇 가지 잊어지지 않는 큰일 들이 머리에 번득번득 떠오를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해 내신 후에‘내가 너희를 어떻게 인도했는지 생각해 보라.’고 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기도 합니다. ‘미래도 지난날같이 함께 할 것이니 정말 지난날을 잊지 말고 어떻게 도왔는지 생각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야 힘을 받고 희망이 생깁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 나라의 종이 되어 각종 참혹한 고통을 당할 때, 하나님은 모 세를 보내어 이끌어 내려고 하였으나 바로 왕이 내보내 주지 않았습니다.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열 가지 재앙을 내리고 결국 애굽에서 나오게 되었고, 하나님이 표적을 일으켜 가로막힌 홍해를 건너 신광야로 나왔습니다.이스라엘 민족은 종을 벗어났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엄청난 역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후대 모든 자손들에게도 하나님이 이같이 역사하신다는 절대적인 교훈을 남겼습니다. 사람이 고통과 각종 아픈 사연들을 겪으며 깊어져야 뜻도 깊고, 하나님의 사랑도 받고, 정도 드는 것입니다. 지난날, 사연도 많았고, 고통·환난·핍박·여러 어려 움 속에 가지가지 사연이 많았습니다. 사연 때문에 지난날의 일들은 잊어버리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고향이 정이 들고 잊어지지 않고 좋은 것은 사연이 많아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좋은 사연뿐 아니라, 고생과 여러 어려운 사연 곡절을 많이 겪으며 그곳에서 컸기 때문입니다. 엄마의 모정과 사랑은 그로 인해 겪은 사연이 많아서입니다. 부부사이에도 애인과 도 고통스럽고 고생했던 사연들이 많기에 정이 가고, 무엇보다도 사랑을 하게 되 고, 그리워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주님과 사연이 많아야 좋아서 끝까지 사랑해 주 십니다. 이와 같이 삶속에 하나님과 예수님이 역사하신 사연들을 깨달아야 합니다. 인생도 그러합니다. 환경과 장소도 사연이 많아야 이야깃거리가 많고, 들으면 은혜가 많은 것입니다. 예수님도 사연 곡절이 참으로 많았습니다. 갓난아이 때부터 말 못할 많은 사연이 있었고 30세부터 복음을 전하면서 그 짧은 3년 동안 강물 같은 사연, 바다 같은 사연, 각종 각색의 대 사연들이 많았습니다. 그 말씀들을 들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고, 우리에게도 그같이 함께 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뜻과 명령을 받고 자기 선조들이 살던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니, 타 족속들이 살고 있기에 그들과 싸웠습니다. 싸우는 자들을 죽이고 쫓아냈습 니다. 이스라엘 민족을 향한 하나님의 사연과 뜻을 모르는 자들은 여호수아서를 읽고“왜 하나님을 믿는 자들이 불쌍한 원주민들을 그리 죽이고 쫓아냈느냐. 그 같은 하나님과 성경을 못 믿겠다.”고 하며 안 믿는 자들도 많습니다. 사연도 모르고, 하나님의 뜻도 모르고, 역사도 모르는 무지함 때문입니다. 남의 나라에 끌려가서 종살이 하고 돌아왔는데, 자기 땅과 집에 다른 족속이 살면 안 쫓아냅니까? 자기들은 집과 나라는 고사하고, 동전 하나라도 누가 자기 것을 가져 가면 대판 싸우는 양심들입니다. 자기 눈에 들보는 안 보이고, 남 눈에 티는 지적 하는 자들입니다. 자기를 볼 줄 모르는 자는 다른 사람을 볼 줄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뜻을 펴고 행하시니 사람을 볼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도 믿지 않고 남의 나라 땅을 제 땅이라 하며 400년이나 살았으니, 주인이 오면 그동안 잘 썼다고 감 사하며 내줘야 되지 않겠습니까?하나님은 이스라엘 민족에게“너희가 애굽의 종 되었던 때, 그곳에서 내가 너희를 어떻게 이끌어 내었는지 잊 지 말고 생각하라.”말씀하셨습니다. 우리도 사탄과 마귀와 귀신·자기중심·인 사탄들의 종 되었던 곳에서 하나님이 이끌어 내시고, 각종 환난에서 이끌어 내주신 이 한해를 잊지 말고 기억하며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시기를“옛것은 모두 새것에 옮기지 말고 버리고, 새 것은 새 것과 하나로 꿰매라.”고 했습니다. 바울 선생은 새로운 것으로 가고 옛것은 버리자고 하며 율법 아래서 벗 어나라고 말했습니다. 육신의 생각대로 사는 자들은 아직도 율법 속에 옛것에 매여 사는 자들입니다. 시체를 장사하듯이, 옛것은 장사지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역사해 주신 과거의 일들을 정말 잊지 말아라. 그같이 또 돕고 역사할 테니 정말 잊지 말아라.”말씀하셨습니다. 지난날 함께하신 것을 기억하며 하나 하나 감사하고 꼭꼭 이야기를 해야 앞으로도 그같이 또 도와준다고 한 말씀입니다. 사람도 지난날 해 준 것을 잊지 않고 감사해야 또 해 주는 것입니다.그리고 썩은 행실이나 썩은 마음이나 옛것의 죄들은 회개하여 모두 버리라고 했습 니다. 지금은 새해와 묶은 해의 전환점에 있습니다. 신앙은 각자 구원이며,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것입니다. 곁눈 팔지 말고 자기를 위해 달려야 됩니다. 사탄보다 늦게 가면 사탄의 종이 되어 사탄을 따라다녀야 됩니다. 주님은 “너희 의가 저 바리새인보다 낫지 못하면 결단코 천국에 못 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운동장에서 경주하는 자가 누가 자기 마음 거슬리는 일이 있다고 자기 노선에서 벗 어나 다투고 싸우면 더 이상 뛰지 못하여 상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일이 있어 도 자기를 위해 부지런히 뛰어야 됩니다. 원통하고 후회스럽고 분통한 것은 상을 얻을 것인데 곁눈 팔고 다툼으로 인하여 얻지 못한 것입니다. 자신이 모르고 행한 것이 얼마나 후회가 되겠습니까? 영계로 보면 성경에서 말한 그대로입니다. 바울 선생은 “곁눈 팔지 말고 달려갈 길을 달려가 상을 얻게 하라.”고 했습니다. 그 상은 노트나 금메달이나 금일봉에 속한 세상 경주장 입장으로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구원의 상이며 선의 상입니다.구원의 상은 곁눈 팔지 않고 열심히 뛰는 자들만 받았습니다. 곁눈 팔고 옆의 사 람과 싸우고 다투는 자들은 제대로 못 뛰어 상을 얻는 자가 없었습니다. 바울 선생이 말하기를 “나의 달려올 길을 다 달려왔으니 이제 나를 위해 구원의 면류관이 준비됐다.”고 했습니다. (딤후 4:7-8) 『[7]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8]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 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한 해 동안 이 해가 다 가는 오늘까지 여러 핍박과 고통과 오해와 원통한 일과 미 움을 받으면서 부지런히 뛰고 관리하고 외치며 달려온 여러분들, 참으로 잘했습니다. 승리한 자들이며 대단한 자들입니다. 그 수고가 헛되지 않고 영원하며, 이미 구원이라는 빛 가운데 주님과 일체되어 사는 자들입니다. 주와 함께 그 뜻대로 사 는 것이 축복입니다. 한 해 동안 환난과 각종 경제난과 환경의 어려움 속에 심신이 힘든 대도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입지도 못하면서 약한 몸으로 관리하고, 가르치고, 전도하고, 봉사 하고, 구제하며, 단상에서 외치고, 약한 자들을 돌아보고, 거리로 돌아다니면서 하 늘을 증거하며 각종 각 분야들의 환난도 이기고 굳건하게 하느라 수고들 많았습니 다. 사탄과 귀신들은 우리의 화목을 더욱 깨트리게 하고, 형제들의 우애를 파괴하게 했습니다. 맨 마지막에 멸망을 받는 자는 사탄이요, 귀신들입니다. 항상 근신함 으로 믿음을 굳세게 하고, 우애와 화평과 오래 참음과 사랑으로 서로 위해주며, 충 성으로 주권을 삼고 행해야 됩니다. 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하심에 감사하고 그 영광이세세무궁토록 영원하기를 빌 며 영광 돌리는 삶을살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주님이 범사에 늘우리와 동행하심 에 감사드리며 주를 향한사랑이 영원해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