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지면에서 흩어 버리셨다 : Downloaded from http://god21.net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사람들이 건설하는 그 성읍과 탑을 보려고 내려오셨더라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으므로 그들이 그 도시를 건설하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하게 하셨음이니라 여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셨더라 하나님은 무엇으로 이상세계를 만드실까요? 바로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 만물과 사람’을 창조하시고, ‘종교역사’를 창조하셨습니다. 구약 역사는 ‘모세를 통한 율법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신약 역사는 ‘메시아 예수님을 통한 말씀’으로 창조하셨습니다. 이렇듯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 되어 행해야 ‘하나님의 뜻’을 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주관대로 생각하고 행하면, 하나님의 생각과 다르니 언어의 혼잡이 와서 서로 ‘말’이 통하지 않게 되고, 하나님과도 ‘말’이 통하지 않게 되며 ‘뜻’도 통하지 않게 됩니다. 언어가 안 맞다는 말은 깊이 보면 ‘심정과 마음이 안 맞는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나님의 언어와 일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과 일체 된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절실히 깨닫는 자이니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깨달아 기쁨과 축복이 충만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