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_설교말씀

나와 같이 하지 않는 자는 나 예수를 반대하는 자다

본문 .

[본 문]

마태복음 12장 30-32절

빌립보서 4장 13절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은혜와 진리의 평강을 빕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말씀 자체가 곧 하나님인 고로 하나님이 함께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이 어디 계시든지 늘 하나님과 통합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하면 하나님이 그 일을 직접 해 주시는 것과 똑같습니다.


혼자 하면 짜증나고, 화도 나고, 힘들고, 불만이 생기고, 어렵고, 사탄이 침범해서 제대로 못 하게 됩니다. 또 일을 다 해 놓고도 내 맘에 안 들고, 해서는 안 될 일도 하게 되고, 일을 해도 힘들게 합니다. 누구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그러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과 함께하면 쉽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고 그 말씀에 순종하며 구원받고 사는 목적은 ‘주와 같이 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종같이 일만 하는 것이 구원의 목적이 아닙니다. 함정에 빠졌는데 거기서 나오는 것만이 구원의 목적이 아닙니다. 구원해 주신 예수님과 같이 살려고 예수님의 일을 하고 함정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주와 같이’ 하는 삶이 신앙의 마지막 단계에서 해야 될 일입니다.


사명의 일을 할 때나, 신앙생활을 할 때나 예수님과 같이 하고 있는지 분명히 확인하고 해야 합니다. ‘예수님의 일이니 예수님이 알아서 함께하시겠지. 예수님이 나를 불러오셨으니 예수님이 알아서 함께하시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하면 안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는 자는 늘 대화하고 의논하고 묻습니다. 그리함으로 같이 하는 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깨닫게 되고, 눈으로 일할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과 같이 하면 자신이 할 수도 없고 엄두도 못 내는 것을 하게 되니 바로 알게 됩니다. 가령 혼자 일할 때는 돌 1톤을 움직인다 할 때, 둘이 일하면 2톤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니 누가 봐도 혼자 일한 것이 아님을 알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생각할 때는 환경도 안 되고 여건도 안 되고 자료도 없어서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과 예수님과 함께 하면 불가능한 것 없이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남녀가 결혼해서 사랑을 이루고 사는 목적은 같이 생각하고, 같이 먹고, 같이 대화하고, 같이 행하고, 같이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는 맛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사랑하며 구원받는 목적도 같이 먹고, 같이 생각하고, 같이 대화하고, 같이 일하고, 같이 행하면서 같이 사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을 믿는 맛이고, 구원의 맛입니다.


“나와 같이 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성령을 모독하는 자다. 인자의 말을 듣지 않으면 용서는 하지만, 성령을 거역한 자는 죄 사함을 얻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마 12:32)


예수님과 모든 삶을 같이 살고 모든 일을 같이 하는 여러분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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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6/2011 12:34:56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