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복음 3 : 3 - 7
할렐루야!
영원하신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님의 평강을 빕니다.
사람은 누구나 원시인 지역에서 살면 원시인이 됩니다.
사람은 어느 나라에 가서 살든지, 그 나라의 법과 행정과 영토와 풍속과 음식 등 그 나라 주관권의 주관을 많이 받게 됩니다. 그 주관권의 주관을 안 받으면 그곳에서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곳에서 살려면 그 민족의 주관을 받아야 됩니다. 그 지역에서 나는 것들을 먹고 살아야 됩니다. 말도 행동도 그들과 같이 해야 됩니다.
예수님께서 육신을 쓰고 세상에 오셨을 때, 구약역사에 속해 있던 한 사람인 니고데모가 예수님을 찾아와 고백했습니다.
“나는 당신을 하나님이 보내어 온 자로 믿습니다. 당신이 행한 표적은 사람이 행할 수 없습니다.”
이때 예수님은 그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니고데모야. 너는 거듭나라. 구시대 주관권에서 벗어나라. 그래야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있다. 구시대 주관권에서 나와야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라. 그러면 네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하셨습니다.
성경 본문 말씀에 나온 ‘거듭나라’는 말은 그 시대에 처한 보다 저차원의 주관권, 곧 구시대에서 벗어나라는 말입니다. 구시대, 주관권에서 벗어나야 메시아 예수님이 오셔서 새 구원역사를 펴는 데로 나올 수 있다는 말입니다.
모세 때도 그러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그 시대 구원자인 모세를 따라 이집트에서 신광야로 나와 지역적으로 거듭나야 종 주관권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와 같이 이 시대도 옛 시대에서 벗어나 새 시대로 거듭나야 됩니다. 그래야 보다 구시대 주관권과 사망의 주관권에서 벗어나 하늘나라를 볼 수 있습니다.
이제 각자 위치에서 예수님의 말씀으로 더 차원 높게 거듭나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