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귀히 보니 너도 귀해 보고 써야 하리라.
이것이 내 뜻이니라.
(어느 한 사람을 위해 기도했을 때 깨닫게 한 잠언)
- 하늘말 내말 2집 -
사람이 생각보다 시야가 좁다.
그래서 많은 것을 보지 못한다.
내 가족, 내 친구, 내 편...
하늘이 보시기엔 모두가 다 한 형제인데
사람의 눈에는 너와 내가 갈려있다.
어떻게 하면 귀히 볼 수 있을까?
내 시야에 한계가 있음은 내 몸이 굳어서이다.
목을 좌우로 돌리면 되고,
몸을 돌리면 되는 것이다.
그 사람을 깊이 생각해 보자.
그러면 그 사람에게서 보지 못했던
감동과 은혜가 보일 것이다.
내가 닮고 싶은 부분, 사랑스러운 부분이
나를 깨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