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자가 곡을 못 맞추고 노래하면 엉망이듯
인생도 생활리듬을 못 맞추고 살면
피곤하고 삶이 엉망이다.
-하늘말 내말 1집-
글 쓸 일이 생겼다.
내용도 쉽지 않고 막막했다.
죽자 살자 새벽까지 글을 썼다.
잠은 2시간밖에 봇 잤다.
그래도 괜찮을 줄 알았다.
오후에는 반드시 쉬었기 때문에
그렇게 일주일을 살았다.
그러나 생각과 달랐다.
나의 왼쪽 눈은 다래끼가 났고,
입술은 터졌다.
잇몸도 부어서 우울하다.
해는 아직도 안창인데,
몸은 자꾸 누우려고 한다.
이러다가 불협화음 골병인생 살 것 같다.
곰곰이 생각해 봐야겠다.
일과 체력의 조화로운 만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