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망자는 원망을 하며 악평자는 악평을 하고
의심자는 의심하며 오해자는 오해를 하며 대할지라도
너는 나를 좇고 따르라!
때가 되면 암흑과 흑암의 먹장구름이 강풍에 사라지고 말게 된다.
-하늘말 내말 1집-
앞에는 엄청난 홍해바다가 무심히도 흐르고
뒤에는 무장한 애굽의 군사들이 무섭게 달려오고 있다.
뒤를 돌아봐도 죽음이고 앞으로 향해도 죽음이다.
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길 따라왔을까...
애굽으로 다시 돌아갈까?
저 모세 따위를 믿는 것이 아닌데!
'과거도 생각 말고, 미래도 생각 말고, 지금을 생각해라.'
모세는 애굽도 저 홍해도 문제가 아니었다.
이스라엘을 이끄신 하나님을 믿었다.
모든 것을 맡겼다.
그리고 기적은 일어났다.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홍해바다가 갈라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