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선구자by 도토리

선구자

 

 

어떤 일이나 사상에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사람을 선구자라고 합니다.
이들은 시대를 앞서 생각하고 행동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시대가 오기 전부터 실천하는 사람들인 것입니다.


성리학이 주류를 이루던 조선시대에 실학이 생겨났습니다.우주의 원리와 인간의 본성을 연구한다는 성리학은 역사가 깊은 뛰어난 학문이었으나 백성들의 실생활과는 거리가 먼 이론적인 학문이었습니다. 이 때 이런 성리학을 비판하며 나타난 실용적인 학문이 실학입니다.

 

백성의 생활에 밀접한 농업과 상업, 과학의 문제를 다루고 신분제도를 비판하기도 했던 실학은 실로 시대를 앞서간 근대적인 학문이었습니다. 이수광과 김육은 이런 실학의 선구자였습니다. 이들은 중국에서 본 새로운 학문에 눈을 떠 조선에 이 학문을 전하고자 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이와 같은 선구자들이 존재합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었고 각 분야가 지금과 같이 발전해 나갈 수 있었던 것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움직이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10년 전부터 20년 전부터 움직여 가야 합니다. 그래야 늦지 않는 것입니다. 늦는 만큼 발전하지 못하니 손해가 가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를 깨달았으면 빨리 움직여 실천하는 것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선구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조회수
12,426
좋아요
0
댓글
0
날짜
7/29/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