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소경by 즐펜

 

 

 

봉사가 평생 바닷가의
그 많은 모래알 한 알을 보지 못하고
또 하늘의 그 많은 별들을
한 개도 보지 못하고 죽듯이,
인생소경 봉사들도
그 많은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것을
하나도 깨닫지 못하고 죽는다.


-하늘말 내말 3집-

 

 


눈을 감고 있으니,
내가 형광등 아래에 있는지
어둠 속에 있는지
누가 불을 켜주었는지
불얼 꺼주었는지
도무지 모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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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4/23/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