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적 변화보다 시급한 것은 내적 변화이다.
-하늘말 내말 1집-
핀치새는 갈라파고스 군도의 특산종입니다.
곡식을 먹는 이 새는 부리가 크고 짧고 뭉뚝합니다.
반면 곤충을 잡아먹는 새는 부리가 길고 뾰족합니다.
씨앗을 먹는 새는 부리가 엇갈려서 껍질을 비틀어서
씨를 빼먹을 수 있게 진화되었습니다.
나뭇잎이나 꽃을 먹는 새는 부리가 가늘게 발달되었습니다.
새도, 꿩도, 짐승들도 먹는 것에 따라
털도 변화되고 성격도 변화됩니다.
사람도 먹고 듣고 배우는 것에 따라 변화됩니다.
더 좋은 것을 받아들일수록 이상적으로 변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