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하면 기쁨이 충만하게 된다.
- 하늘말 내말3집 -
기도는 신앙심을 가진 사람들만의
특권이 아니다.
남에게 차마 말 못할 사정이 있을 때,
내 얘기를 들어줄 누군가가 옆에 없을 때,
생각이 정리되지 않아 머리가 아플 때...
그냥 가만히 눈을 감고서 말을 해 보자.
내 앞이 보이지 않는 신(神)을 생각해도 되고
나를 가장 잘 이해하는 누군가가 있다고
생각해도 된다.
푸념하듯이 때로는 넋두리하듯이 해도 상관없다.
그렇게 자신의 이야기를 한참 쏟다보면,
상쾌한 바람이 지나간 듯 마음이 편안해진다.
기도는 신이 주신 부작용 없는 아스피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