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Pastor Jung Myeong Seok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풍도(風濤)
콰콰콰콰콰콰-쉬이이이 쿠앙-출렁이던 배가끼이이이익- 크게 기울어진다파도가 배를 부수었을까암초와 부딪...
3,66301
긴급 속보
긴급 속보를 알립니다. 고난주간인 월요일 오늘 성전 경내 내부 시설물이 파손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
5,51211
나는야 복부비만
나는 이제 보기만 해도 ‘아, 뚱뚱한 아줌마.’ 소리를 들을 정도의 몸매를 가진 40대 초반의 주부이다.이런 나에게 얼마 전 도서관에서 빌린 책은 내게 용기를 주었다. 내용인즉 복부비만인 50대 한의사가 100일 동안 매일 끊임없이 걷기와 달리기, 등산한 것을 에세이로 쓴 책이...
14,608110
加菲梅格─ 習慣也要空提
不要用<習慣>來度過<信仰>生活。度過<信仰>生活時,有人用<習慣>來度過。有人在?晨起床時<習慣性地>起來禱告;有人在主日和週三獻上禮拜時<習慣性地>去?會獻上禮拜;有人因?一直在管理生命,所以<習慣性地>管理生命。如果是<習慣>讓?那?做的,<?的信仰>就是<習...
12,61700
기다림
오늘도 기다림의 탑을 쌓는다. 정화수 한 사발 떠놓고 지아비의 무사귀환을 빌며 새벽을 정결케 했던 여인들의 기다림... 오늘도 기다림의 탑을 쌓는다. 온 세상이 아직 잠에 묶여새벽도 가장 정결한 때 정화수에 내 맘 깨끗케 하고 가느다란 여인의 목소리로기다림의 사랑을 읊는...
16,08880
말더듬이 강사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낯선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이다.학창시절, 발표를 시키면 일어나서는 꿀 먹은 벙어리 자세로 한참을 있었다. 전화도 두려웠다. 상대가 낯설면 전화기 앞에서는 더 심하게 말을 더듬었다.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했지만 역시 걸리는 것은 소통...
15,973200
청소해 드립니다
우리 빌라에 큰 문제가 하나 생겼다. 바로 쓰레기 문제였다. 서른 가정에서 쓰레기가 한꺼번에 배출되다 보니 그 모양새가 썩 좋지 않았다.자기 성격대로 깔끔이, 얌체꾼, 나몰라라 등 쓰레기 배출 모양도 제각각이었다. 그런데 지켜볼 때마다 참 신기한 일이 일어났다.쓰레기양이...
14,24490
부자병
당신은 꿈은 무엇인가요? 아하, 그렇군요! 그럼, 저에게도 꿈이 무엇인지 물어봐 주실래요. 저의 꿈은 부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마 많은 분들이 이 꿈을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그런데 그 꿈을 이루기에 앞서 주의해야할 사항이 있어요.바로 풍요로워질수록 더 많은 것을 추...
14,05070
Once again, spring
[Essay] Once again, springBlue Swan Let’s pass through the tunnel of winter and vigorously run on the highway of spring. Let’s sing a song of spring, being thankful for its warm sunshine. One day, my child brought a plant pot that contained a tulip. It bore ...
14,533100
두루두루
어떤 조직이든 내적조직과 외적조직이 하나 되어야 탄탄한 구조를 갖춘 조직이라 할 수 있다.군대조직도 외적인 육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내적인 해군과 공군을 갖추고 있다.나폴레옹은 유럽의 황제로 군림하며 거의 모든 나라를 제패하였다. 하지만 작은 섬 영국은 결코 만만하...
13,86380
冷藏庫材料諍論記 (냉장고재료쟁론기)
이른바 냉장고 안에는 여러 벗들이 있었으니 그들은 인간을 이롭게 하는 음식의 재료였더라.달이 깊어지면 벗들은 침묵을 깨고 이야기를 나누니 밤이 깊도록 그칠 줄 몰랐더라.적막한 기운을 처음 깬 것은 야채실에 있는 사과 각시였더라. “벗들은 들으라. 나는 아침에 먹으면 보...
16,41780
사랑의 허락
하루는 첫째가 말을 너무 듣지 않아 화가 났다.“주안이가 엄마 말을 너무 안 들어서 힘들어. 주안이는 엄마를 사랑하지 않나 봐.”첫째는 그 소리를 듣더니 깜짝 놀란다.“엄마, 주안이는 엄마를 사랑해.”“엄마 사랑하지 마.”“엄마, 아니야. 주안이는 엄마를 많이 사랑해.”...
15,551150
45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