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과 함께 월명동 꽃 축제 관람
지난 14일 충남 금산군 월명동 자연수련원에서 제6회 가족과 함께 기쁨의 축제가 열렸다.
▲ 2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용단이 예술 공연을 펼쳐지고 있음 ©
버스와 승용차가 1000대 이상 몰리면서 이 일대 지역이 사람과 차량으로 인산인해를 이렀다. 이날 행사에는 2만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무대예술과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져 자연수련원을 처음 방문한 가족들도 어색해하지 않고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부산 초량동 한 가족은 “처음 왔는데 이정도 일 줄을 몰랐다며, 내년 행사에도 동네 이웃들과 같이 와야겠다”며 즐거워 했다.
▲ 연극,치어,예수님과 사진촬영,의료봉사,작품전시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짐 ©
또 이 날 행사에는 이 지역 기관장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부모님들을 모시고 온 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특히 오월의 꽃 축제를 맞이해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자연과 이뤄져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기쁘게 했다.
기독교복음선교회 담당자는 “이번 행사는 부모님들을 모시고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로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함으로서 하루의 짧은 시간이지만 지금까지의 모든 인생의 짐들을 다 내려놓고 가시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행사 진행 소감을 전했다. 이 날 환영인사는 기독교복음 선교회 정명석 총재를 대신해 선교회 담당목사가 전했다.
한편 기념행사와 더불어 구상미술관에서는 ‘천국과 지옥(인생의 두갈래 길)’이란 주제로 작품전시회가 이뤄졌으며, 또 전문의들의 부모님들을 위한 무료의료봉사, 예수님과의 즉석 촬영, 은하수 사생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먹거러 장터와 함께 진행됐다.
기사원문 : http://n.newswave.kr/sub_read.html?uid=138792§ion=sc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