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을 누가 거리에 내몰고 있는가...1부

헌법에 보장된 집회·결사의 자유가 구형에 영향을 끼쳤다?
2인자의 쿠데타에 의한 음모가 아니고서는 이해되지 않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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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 곽동원 대표가 삭발과 함께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했다. 교인협

의회는 곽대표의 단식투쟁에 이어 전국 지역대표들이 릴레이단식 투쟁을 이어 가겠다고 알려왔다.


기독교복음선교회 정명석 목사에 대해 지난 21일 검사측은 “종교단체의 세력을 이용, 전국 각지에서 집회와 서명운동 등 집단행동을 하면서 수사기관과 사법부에 대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사법 절차를 방해했다”고 주장하며 30년을 구형했다.

이에 대해 선교회 교인들은 헌법에서 모든 국민은 집회·결사의 자유가 보장되는데 검사 측의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울분을 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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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달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2023년 민족과 세계를 위한 화합과 평화’ 전 세계 구국기

도회를 73개국에서 동시에 온라인으로 참석하고 수십만 명이 여의도에 운집한 가운데 진행했다.


지금까지 이 사건은 고소인의 일방적인 피해주장만 있을 뿐 실질적인 증거도 없고, 피해 당시 상황을 녹음했다는 음성녹취파일은 조작 의혹까지 제기 된 상태이다.  또한 증거로 제출한 사본CD를 수사관이 증거로 압수하는 과정에서 허위로 압수조서를 작성하는 등 위법성까지 불거지는 등 통상의 형사사건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 벌어졌다.

이러한 많은 논란이 일고 있음에도 검사는 종교적으로 항거불능상태에서 피해를 입었다는 고소인의 진술이 일관되니 죄가 있다는 논리로 중형을 선고했다.

그렇다면 피고인도 처음부터 일관되게 죄가 없다고 주장하는 것에 귀를 기울여  형평성에 맞는 재판을 하여야 함에도 고소인의 주장만 반영하는 것은 불공정하다고 선교회측은 주장하고 있다.

이 사건 처럼 주장이 우선시 되는것이 아니라 증거에 기반 하여 판결하도록 형사소송법에서 원칙을 세운 것이 ‘증거제일주의원칙’인 것이다. 실질적인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는 증인들의 증언이나 정황증거 또는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선의의 피해자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수 밖에 없다.

정 목사 변호인 측은  포렌식 전문기관에 고소인이 녹음했다는 음성녹취파일에 대해 의뢰한 결과 문제점이 있다는 것을 제시한 바 있다. 또한 피고인 측 증인의 진술이 ‘거짓말탐지기조사’결과 진실반응이 나왔고,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장소가 성추행이 일어날 수 없는 개방된 공간임을 확인하기 위한 현장검증까지 요청한 사실이 있음에도 재판부는 이를 반영하지 않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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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는 선교회소속 청년회원 중심으로  예수님의 사랑을 찬양을 통해 알리고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알리는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 이 사건은 실질적으로 수십 년 동안 선교회를 장악했던 2인자의 철저한 계획 속에서 이루어진 음모와 반란이었다고 의문을 제기한 바 있었다.

김지선측에서 정명석 목사가 구속된 시기에 전국 교역자모임을 통해 정명석 목사가 죄가 있다는 식의 발언과 함께,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가 방영되기 이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에 입수한 넷플릭스의 영상을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교인들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등 사실상 정명석 목사에게 단죄를 내린 사실도 확인 되었다.

추가 제보자의 전언에 따르면 김지선은 넷플릭스 영상의 제보자였던 김 교수를 '시대의 의인'이라고 치켜세웠다는 전언이 있었는데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또한 김지선과 함께 했던 이들은 공공연한 사적모임 때 정명석 목사에 대해 존칭조차 생략한 채 “정명석”, 또는 “노인네”라고 발언한 정황까지 알려졌다. 이와 같은 정황들을 종합해보면 선교회 내부에서 쿠데타가 일어난 것은 기정사실로 볼수 있을 듯 하다.

지금도 수많은 선교회 교인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만 탄원서 서명운동과 함께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알리는 등 눈물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과연 누가 이들을 거리에 내몰고 있는 것일까?

검사의 주장대로 만일 고소인이 종교적 교리에 의해 항거불능 상태에 빠졌다면 이보다도 훨씬 오랫동안 선교회를 다닌 지금의 교인들은 어떻게 봐야 할것인지, 이들 모두 집단적으로 종교적 세뇌에 빠져들어 사리분간 못하며 거리에서 정명석 목사의 억울함을 외치고 있는 것인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기사원문 : [월간경제]https://www.economicmagazi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0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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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1/2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