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다. 구원이의 첫인상이다.
구원이가 죽음 가운데 살아났을 때의 첫인상은 어땠을 지 상상해본다.
잡아먹으려고 도살장에 끌고가는 개를 보았지?
그냥 놔두면 죽고
가서 사오면 살지 않느냐!
나와 함께 하자!!
개지옥, 동물지옥을 보았다.
도살장 우리에서 자기 순서를 기다리고 떨며 있는 개들...
바로 지옥이다.
그 중 한 마리를 샀다. "너는 내가 살려줄게...!!!"
사망으로 갈 우리도 주께서 끄집어 내주셨다.
여러분은 사망으로 갈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에 와야 합니다.
2007. 12. 9 (일)
정명석 선생님 주일말씀 中
구원이는 말씀 중에 나왔던 개지옥에서 살아난 바로 그 개이다.
그 구원이가 지난 4일에 월명동에 온 것이다.
이제 구원이는 월명동의 스타이다.
그만큼 순하고 영리하다.
구원이가 개지옥에서 살아난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지옥으로 갈 것을 구원해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해야 하겠다.
사진 : 이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