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6일 아침 7시15분
일손이 부족한 탓에 이른 아침부터 나무 심기를 시작했다.
정범석원장님과 월명동관리자들이 아침식사를 마치고 서둘러 삼가리로 발걸음을 옮겼다.
삼가리에 감나무, 홍매화나무 대추나무를 심었다
당분간 이곳에서 자리를 잡은 후 나무가 어느정도 자라면
월명동으로 옮겨심을 예정이다.
적당한 깊이로 구덩이를 판후
나무를 심고 흙을 덮는다
조금씩 흙을 덮어주면서 중간중간 발로 밞아 흙과 흙사이에
공기를 빼줘야 한다.
공기가 들어가면 나무가 죽기때문이다.
그리고 나무 주변에 비료를 뿌려준다.
다시 그 위에 흙을 덮어준다.
마무리는 물이 잘스며들게 주위를 돋아준다.
옛말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
이른 아침 잠깐이었지만 여러명이 함께 힘을 모아
일손을 돕고 나니 생각보다는 빨리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나무를 심기 위해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