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_보도자료

공정한 재판으로 진실 가려보자 헌법에 보장된 공정하게 재판받을 권리있다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들, 5주째 대규모 집회

6일 서울 보신각 3차 집회 이어 시청 앞에서 2번째 집회

대전·충남권 교인들도 가세...정 목사 진실 외치며 호소


“핵심증거 녹음파일 알고보니 조작증거”,

“확인안된 여론재판 억울하게 당해왔다

“증거재판 준수하고 여론재판 중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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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집회현장/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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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앞 광장집회현장/사진(기독교복음선교회제공)


[코리아데일리 김병훈기자] JMS 기독교복음선교회(이하 선교회) 교인들 1만  여 명은 6일 오후 서울시청 앞과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정명석 목사가 여론 재판이 아닌 공정한 재판을 받게 해달라며 손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쳤다.

선교회 교인들에 따르면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정 목사는 지난 3월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JMS 편이 방영된 이후 사회적 파장이 일며 여론몰이로 인해 공정한 재판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교인들이 1인 시위 등을 벌이며 정 목사의 억울함을 호소해 왔고 자발적으로 모여 서울 보신각에서 3차에 걸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지난달 30일부터는 서울시청으로 장소를 옮겨 대규모 집회를 5주째 주말마다 이어가고 있다.

이날은 대전·충남권 교인들도 대규모 집회를 열면서 전국으로 집회가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8월 20일 선교회 전체 교인들이 참여하는 서울 광화문 집회도 예고된 상태다.

서울시청 앞 집회는 강북지역회와 흰돌연합 교인들이 주축이 되어 4개 차로를 가득 채우고 ‘정명석 목사님의 진실을 외치다’라는 주제로 교인들의 간증과 호소문, 구호 외치기 등으로 진행됐다.

A장로는 “검사측이 핵심증거라고 제출한 음성녹취파일은 ‘국과수’ 판독결과에 이어 세계적인 포렌식 음성분석 연구소인 ‘대만 과학범죄수사 연구소’에서도 편집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판독했다”며 “이처럼 실체적인 증거 하나 없이 고소인의 일방적인 주장만으로 불공정한 재판이 진행되고 있으며, 우리 측 증인은 같은 교인이라고 하면서 증인채택에 있어서도 공정하지 않는 재판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B권사는 70대인데 이 자리에 선 것은 후손에게 부끄러운 존재가 되지 않기 위해서라고 말문을 열며 “넷플릭스는 조작된 자료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자막을 넣어 재판이 진행 중인 사건을 사실인 것처럼 다큐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내보냈다”면서 “자기는 피해자가 아니라 대역배우였다고 폭로를 하는데도 이미 이 방송을 본 사람들은 정명석 목사님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생각하게 만들었으며, 우리 선교회를 범죄 집단 취급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같은 날 오후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 일대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는 대전·충남권 교인들도 가세해 재판의 불공정함을 규탄하며 정명석 목사의 진실한 삶을 재조명했다.

D장로는 “오늘은 과거처럼 또 다시 억울한 일을 당할 수 없어서 기독교복음선교회 인근지역 회원들이 애끓는 심정으로 일어나 이곳에 한마음으로 같이하고 있다”며, “최근 언론에 무참히도 짓밟힌 선교회는 이상한 단체가 아니다.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을 사랑하고 사회의 일원으로써 사회규범을 준수하고 헌신하며 충실히 살아가고 있는 국민이다”라고 호소했다.

한편 선교회 교인들은 폭염에도 연일 각 지역의 법원과 지하철역 등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비롯해 전단지 등을 나눠주며 정 목사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구하고 있다.



기사원문 : [코리아데일리] http://www.ikorea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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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8/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