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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500여명, 정명석 목사 1심 선고 앞두고 탄원서 제출 퍼포먼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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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방영 직후 1만 여건이 넘는 편파 보도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정명석 목사가 준강간 혐의로 구속되어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가 정명석 목사 고소 사건에 대한 공명정대한 재판과 가짜뉴스 근절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께 탄원서를 제출한다.
16일 오후 3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 500여명의 집회와 함께 탄원서 제출 퍼포먼스가 열렸다. 행사 주최는 기독교복음선교회 교인협의회다.

기독교복음선교회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간 국내 각지는 물론 전 세계에서 탄원서 서명 운동을 시작해왔다. 이미 지난 10월 17일 20만 탄원서를 대통령실과 대법원에 제출했다. 여기에 불붙어 정명석 목사의 30개론 교리 말씀을 거리에서 전파하는 활동도 진행중이다.

이번 집회에서 대통령께 호소문을 낭독한 김덕현 초종교초교파 협의회 회장은 "정명석 목사는 가짜뉴스의 최대 피해자"라며 "가짜 뉴스를 퍼뜨리고 거짓으로 고소 사건을 사주하여 정명석 목사님과 본 선교회를 음해한 반JMS활동가들과 선교회 반대 세력, MBC 방송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진실을 규명해달라"고 요청했다.

탄원서에 의하면  '나는 신이다' 제작사 MBC는 정명석 목사와 고소인의 녹취음성에 여성 신음소리를 짜깁기하고 허위로 자막을 내보내 성피해 상황인양 조작 보도를 했다. 또한 대역배우를 성 피해자로 쓰고도 대역 표시를 하지 않아 시청자들이 이것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

또한 '나는 신이다'가 방영되면서부터 정명석 목사의 재판은 증거에 의거한 공정 재판이 아닌 여론 재판으로 흘렀다는 주장이다. 재판부도 재판 초기에는 균형된 입장을 견지하다 '나는 신이다' 방영 후 입장을 바꿨고 정명석 목사는 지속적으로 절차적 부당성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선교회는 지난 7월 17일 1심 재판부 기피신청을 했다. 그런데 기피신청으로 정명석 목사의 본 재판이 중단된 상황에서도 재판부는 공범으로 구속된 여성 간부들의 재판을 급히 진행했고, 지난 10월 각각 징역 1년 6개월~7년형을 선고받았다. 정명석 목사의 1심 재판도 재개돼 지난 11월 21일 검찰은 30년이라는 살인적 구형을 내렸다.

선교회 관계자는 "정명석 목사는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여론 재판, 종교 재판으로 기울어진 재판이 아닌, 공정한 재판을 받아야 한다"며  "정명석 목사의 무죄가 입증될 때까지, 물적, 정신적 피해 보상과 짓밟힌 명예의 회복을 위해 정당한 방법을 모두 동원해 대응할 것"라고 밝혔다.정명석 목사의 1심 선고공판은 오는 22일 2시 대전지법에서 있을 예정이다.



기사원문 : [세계타임즈] https://www.thesegye.com/news/view/1065613770026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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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12/15/2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