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렇게 날씨 좋은 날~~ 남편과 함께 월명동에 갔었드랬죠^^
멋진 돌작품이 먼저 눈에 들어와서 찍었어요~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동안 저 돌을 만드셨다 생각하니 벌써부터 울컥~~
제주도 같아서 그냥 넘어갈 수 없었죠~~ 이제 꽃사진도 좀 보셔요^^
이름 모를 꽃들이 우릴 반겨줍니다^^
앗 얼굴 넘 크게 나왔네요~~ 민망함은 나와 여러분의 몫^^
바람이 많이 불어서 모자 꼭 잡고~~눈은 좀 뜨지!
난 어딜 처다보고 있는지~ 남편만 시선이 맞네요 ㅋ ㅋ 월명동 사무실에서 전동휠체어를 대여해주셔서 이곳 저곳 많은 곳을 둘러보았답니다~ 잠시 쉴만한 방도 내주셔서 남편은 30분동안 누웠다가 왔어요^^ 예수님 조각상 앞에서 기도도 하며, 이토록 아름다운 자연을 창조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쁘게 내려왔답니다~ 하나님과 섬세한 배려를 해주신 정명석 목사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