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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astern gray wagtail

0 15,094 5 4/10/2013

 

우리나라 봄에 찾아오는 여름새입니다. 바위틈 또는 작은 구멍에서 둥지를 만들어 번식하는 새죠. 새 울음소리가 참으로 맑은 고음으로,  날 때는 하늘을 고개 넘듯이 큰 파도를 그리며 날죠.

배와 꼬리부분이 노란색이고 위쪽이 회색으로 할머니 머리색과 같다 고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ㅋㅋ

이놈을 우리 월명동에서도 봤으면 싶네요. 맑고 고운 울음소리를 내며 야심작 사이로 큰 포물선을 그리듯이 날아다니는 모습이, 월명동 우리들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