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목사_영감의 시

산 좋아

정명석 정명석목사 정명석총재 정명석교주 정명석선생 월명동 jms 기독교복음선교회 상록수 월성 만남과대화 그것이알고싶다정명석

 


내가

산을 오르니

산이 나를

너무 좋아한다


내가 산을

좋아하고

사랑하니

산이 나를

좋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물이 흐르고

고요가 흐르고

새노래 흐르고

맑은 공기

바람이

흘러간다


아~

이 순간

시가

흘러간다

시의 소리가

마음에 흘러

노래가 되니

읊어 나온다


<2007년 2월 조은소리 정명석 목사의 '산 좋아'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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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8/12/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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