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신의 사랑by 도토리

신의 사랑

 


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사랑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사랑하라고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적인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실천하기 힘든 말 중의 하나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참 쉽습니다. 하지만 자기를 미워하고 해를 끼치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너무나 힘든 일입니다. 만약 원수를 사랑할 수 있다면 세상에 사랑하지 못할 것이 없을 것입니다. 그와 같은 사랑이 바로 하나님적 사랑이 아닐까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바로 하나님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대게 보면 남편이 아내는 사랑하면서 장인, 장모는 사랑치 않는 일이 있습니다. 아내를 사랑해서 결혼 했으면 그의 부모까지도 모두 사랑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의로운 사랑이고 하나님적인 사랑인 것입니다. 꽃을 사랑하면 그 꽃으로 인해 향기를 얻을 수 있고, 벌을 사랑하면 꿀을 얻을 수 있고, 포도나무를 사랑하면 그 포도 열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듯 세상의 모든 것을 사랑하면 그 유익이 큽니다. 반대로 사랑치 않으면 그 손해가 클 것입니다.모두를 사랑하는 하나님적 사랑을 할 때 우리 삶은 더 아름답고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지금부터 하나님적인 사랑에 도전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조회수
10,638
좋아요
0
댓글
0
날짜
3/9/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