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이 에서와 하나 된 것이 곧 신앙적 부활이요
사탄을 이긴 것이 되고 근심, 걱정에서 떠나게 된 것이다.
우리의 시대도 그와 같다.
-하늘말 내말 2집-
한식은 동지로부터 105일째 되는 날이다.
한식이 되면 '차가운 밥'을 먹는다.
이는 작년에 쓰던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씨를 당기기 전에
잠시 불을 금하던 고대 종교 풍습에서 온 것이다.
그러고 보니 묵은 것을 보내고 새 것을 맞이하는 의미에서
송구영신의 의미와 통하는 것이 있다.
송구영신은 한 해 단위로 또 다시 부활하고 재생한다는 의미다.
4월 5일은 한식, 12일은 부활절이다.
한식 전에 묵은 불은 다 껐는가?
부활절과 함께 새 불씨를 당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