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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Jung Mye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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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북, 찢어지다.
- 윤성윤 -
여기서 툭~저기서 탁~날마다 울려 퍼지는 동네북 소리
어제도 턱~오늘도 텍~하루도 편할 날이 없다.
툭툭, 탁탁, 텍~그렇게 치는대로 맞는다.
빨래 치대는 소리 예사롭지 않고설거지 소리 유난히크게 달르락 거린다.
여기 저기서탁~, 텍~, 툭~하루도 쉴 날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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