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기도by 날개단약속

 

 

기도



이른 새벽


나, 님 앞에 발그레한


부끄러움으로 섰습니다


주님 사랑 이루겠노라는


그 마음의 촛불하나 세워


나의 모든 허물 태우고 태웁니다


주님 나를 받으옵소서

조회수
9,801
좋아요
0
댓글
1
날짜
4/30/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