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동네

내일이면 늦으리Ⅰby 날개단약속

 


 내일이면 늦으리Ⅰ



내 삶을 위하여
밤낮 기도하는 손이 있습니다

 

내 영혼을 위하여
피눈물 흘리며 애태우는 심정 있습니다

 

흔히 들어 왔던 이름이고
그래서 가벼이 여깁니다

 

우리는 가벼이 생각해도
그분은 절대 가벼이 생각지 않으십니다

 

나보다 더 나를 귀하게 보고 대하십니다
우린, 대함 받고 있는 줄도 모르지만요

 

지금은 그리스도를 찾을 만한 때입니다
그 이름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올 때입니다
더 늦기 전에

조회수
10,820
좋아요
0
댓글
2
날짜
6/24/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