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노을이 지는 오후 잔디밭으로 향했습니다. 구원이도 보이네요.^^
약수샘 근처에는 권사님과 봉사자들이 잔디를 심고 있었습니다.
잔디밭으로 올라가는 길 자루에는 무엇이?^^ 바로 깎은 잔디를 모아놓은 자루랍니다.
잔디를 깎은 곳과 깎지 않은 곳이 차이가 나지요?^^
기계로 잔디를 깎고 나머지 분들은 깎인 잔디들을 모으고 있네요.
일이라고 생각하면 마냥 일이 되겠지만,
언제나 이곳에서 봉사하는 분들을 보면
항상 즐겁게 일하시는 것 같아요^^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오후의 풍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