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때 백 배 이백 배 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예비하며 몸도 마음도 닦아놓아야 된다.
-하늘말 내말 3-
정류장 앞에 아파트 장미화단이 있습니다.
12월에 몇 송이의 장미가 피었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추워지고 눈보라가 치니
꽃은 더 활짝 피지 못하고 웅크리고 있었습니다.
때를 놓치니 그랬습니다.
그 전에 자기 때에 꽃을 활짝 피어야 했습니다.
시대가 악해질수록 육도 마음도 영도 더 변화되기 어려워집니다.
더 늦기 전에 어서 변화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