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몸도 마음도 아름다워야 아름답다 하나니
행실이 아름다우면 더 아름다운 자다.
- 하늘말 내말 3집 -
아름다운 사람이란?
스스로 빛날 수 없는 별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의 빛을 나누어주는,
태양 같은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며
남의 허물을 더럽다 여기지 않고
그 허물마저도 껴안을 수 있는,
인자한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며
자신의 평탄한 길에서 되돌아와
가시밭 길로 가는 사람의 손을 붙잡고
더 아름다운 길을 찾아 주는,
선한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이며
늘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며
약한 자를 위해 봉사할 줄 알고
따뜻한 사랑으로 상대방의 아픔을 감싸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아름다운 사람입니다.
아름다운 사람은 앉은 자리도 아름답다 하지요.
내가 앉은 자리도 그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