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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Jung Mye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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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그리움
어찌 지내오벌써 흰머리가 나염색하고 있는데어찌 지내오보험 광고로만 봤던 허리디스크나도 걸려 허리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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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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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일렬 종대로 모여!
주 그리스도를 중심하지 않고 자기를 중심하여 행하는 자도 악이다.운동장에 많은 사람이 모여 행사할 때, 기준이 둘이 될 수 없다.지구촌의 대 행열에 기준자도 메시아 한 분 외에 없는 것이다.-하늘말 내말 3집-사람의 양심은 선악을 구분하는 기준이 될 수 없다.사람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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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나는 무슨 밭을 갈까?
가만히 놓아두면 옥토 땅에 잡초만 난다.씨를 뿌려야 잡초가 없어진다.심령의 마음 밭도, 인생 삶의 밭도 마찬가지다.-하늘말 내말 6집-생각을 놀리지 말자.생각을 놀리는 자는 마치 중장비를 빌려서 내버려두는 것과 같다.옥토 땅을 썩히는 것과 같다.생각하는 것도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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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미운 파파라치
카메라를 드러내기가 무섭게 아이들은 손사래를 치면서 나를 피한다."언니 또 이상한 사진 찍으려는 것이죠.""얘는 맨날 속고만 살았나."그러나 아이들의 생각은 적중했다. 나는 평범한 사진을 거부하는 이상한 사진사다. 내가 사진을 찍는 이유는 예술 사진을 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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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애니, 그 두번째 이야기
살림은 녹록지 않지만, 때론 너무나 여유가 느껴지는 애니의 모습에 놀란다. 벌써부터 이웃집 사람들과도 친하게 곧잘 수다를 떠니 말이다. 애가 7명 있단 게 거짓말일 수도 있다는 신랑 말처럼, 그 말이 거짓말인 것 같진 않은데-. 그녀가 소설을 쓰듯, 자신의 첫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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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애니
신랑의 직장이 있는 여기, 세부로 100일도 채 안 된 주언이를 데리고 왔을 땐 모든 것이 조금은 막막하게만 느껴졌다. 그래도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시작된 이곳에서의 생활. 이곳의 문화 중 독특한 것은 아직 잘 적응이 안 되긴 하지만 Maid(가정부)와 na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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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이라도 했으면 좋겠다?
사람이 믿음과 희망과 집념이 커야크게 이루어지고 또 행동도 큰 법이다-하늘말 내말 1집-"대학이나 갔으면 좋겠다.""직장이나 다녔으면 좋겠다.""천국은 무슨... 그냥 지옥만 안 갔으면 좋겠다."큰 희망을 목표로 죽어라고 달려도 도달할까 말까인데,그런 생각으로는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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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잘 먹자.
사람이 잘 먹고 정신적으로 건강해야 삶의 보람을 느끼듯이,영혼도 하나님의 말씀이 양식이 되어 듣고 행해야건강하고 가치 있고 희망 있다.-하늘말 내말 3집-친구의 6개월 된 딸을 7kg이 되지 않았다.아가는 몸이 약해 여러모로 짜증만 늘었다.그래서 친구의 얼굴은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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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베란다 -이정명- 우리 집에는 베란다가 없다.평수가 좁다 보니 베란다를 터서 거실을 좀 더 넓게 쓰게 만들어 놨다. 베란다는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달리 말하면 특정한 용도로 지정되어있지 않은 공간인 것이다.건조대를 놓고 빨래를 말리는 공간으로 쓰기도 하고에어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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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줌마
나는 아줌마 -이정명- 뚱뚱한 몸매에 파마머리, 목소리 크고 낯선 사람에게도 자신 있게 말을 척척 걸 수 있는 사람, 사람에 따라서는 매너가 부족하고 염치가 없는 아줌마들도 있음. 예전에 내가 갖고 있던 아줌마에 대한 이미지다. 요즘은 아가씨처럼 보이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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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창밖을 바라보며
눈 내린 창밖을 바라보며 -이정명- "오늘 아기 데리고 병원 갈꺼야?""아니. 오늘까지 좀더 지켜보다가 내일 가볼까 해.""오늘 가지 마라.""왜?""창밖을 보면 알 수 있어."'날이 많이 흐린가보다.' 생각하며 다시 잠을 청했다. 이전까지 나는 기침이 그렇게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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