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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tor Jung Myeong Se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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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타산지석
“아, 왜 그러는데?!! 그냥 옆으로 가~!”운전을 하면 혼잣말이 많아진다. 욕하진 않지만, 왜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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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쏴아 강한 물줄기는 아니어도넉넉하게 젖게 할 수 있어큰 것은 아니어도원하는 것 담을 수 있어요즘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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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너희를 거스리고 핍박하고 원수시한 자들의 심판이더디다고 낙심하거나 염려하지 말아라.하나님께 저들의 잘못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고너희도 용서를 빌라.-하늘말 내말 5집-이 세상에는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지 못할 만큼큰 죄인도 없으며 예수님의 피가 필요 없을 만큼깨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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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잡는 지혜
시간을 잡는 지혜학창시절, 저녁 내내 텔레비전을 보며 놀다 밤 12시가 되어서야 시험공부 하겠다고 책상에 앉아 계획을 세우다 당황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낮에는 '저녁에 하면 되지' 하며 놀고, 저녁에는 '밤 새워 공부하면 되니까' 하며 여유를 부렸지만, 막상 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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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꿈틀 깨고, 고양이는 자리잡았다
개구리 꿈틀 깨고, 고양이는 자리잡았다 달력은 우수, 입춘을 지나 경침에 이르렀다 기후의 변화, 나보다 자연만물들이 더 깨어서 준비하고 맞이한다 경칩! 생소하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때가 되어 ‘벌떡’ 하고 깨어나는 것을 한 번도 보지 못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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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끌어라
유유히 걷는 길이 지치지 않고천천히 피는 꽃이 오래가듯이이 역사의 수레를 조급히 끌지 말고 천천히 끌어라.-하늘말 내말 1-급하게 하는 자는 실수를 많이 한다.그 실수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노력하니처음부터 잘 했을 때보다 마음고생도 몇 배,노력도 몇배, 시간도 몇 배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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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칩
경칩 개골,기지개를 켠다으드드득움추렸던 뼈마디가 지르는 소리에잠자던 서른하나, 깜짝 놀랐다말썽쟁이 개구리 개골.이제 다시 엄마무덤 지켜야지누덕누덕 기운 서른하나이제 다시 무엇을 하러갈까개골, 개구리 우는데개골, 나도 깨어 운다경칩.그래, 나도 깨어보자.이왕 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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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사랑
신의 사랑기독교의 핵심 교리는 사랑이라고 합니다.예수님은 사랑하라고 외치셨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하나님적인 사랑이란 어떤 사랑일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참으로 실천하기 힘든 말 중의 하나가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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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춘
입춘 입춘이 지났다그래, 이젠 봄이야했더니돌연 추워져다시 두둑한 옷껴입게 만들었어절기는 너 입춘인데 말이지 꽃이 필 무렵의 이 추위를꽃샘추위라 했는데그 말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꽃피울 마음마저 다시 꽁꽁 얼려 버렸어스스로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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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절기-경칩) 기지개 펴다
잠은 잠으로 끝나고 만다.-하늘말 내말 4집-따뜻한 봄비가 내린다.동면하던 동물들이 깨어나 꿈틀거린다.개구리들은 눈을 뜨자마자 번식기인 봄을 맞아짝을 짓고 알을 낳는다.이처럼 때가 되니 달콤한 잠도 뿌리치고 저마다 기지개를 편다.깊은 잠에 빠진 이들을깨우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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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그리고 기다림
약속 시간에 늘 늦는 사람이 있다.나는 늘 기다리고, 그 사람은 늘 늦는다.처음에는 그게 무척이나 화가 났다.무의미하게 보내는 시간, 길거리에 가만히 서서 시간을 버리는 걸 싫어하는 나에게는 너무나 힘든 일이다.특히나 기약 없이 기다리는 시간은 성격 급한 나에게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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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雨水)
우수(雨水) 후두둑, 후둑빗물이 내 창가로 노크 하더니어느새 내 심장 속그곳에 후두둑 떨어진다 철렁~무겁게 내려앉는 심장 우수(憂囚)에 찬 내게이제 그만하라고이젠 그만해도 된다며또 한번 후두둑가볍게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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