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of RGO 24! 'Although I am lacking and my writing is only worth as much as 'three cents...' I share the Sunday messages and interpret them with 'the language of the world.''
"if you fail to plan, you plan to fail."
(계획하기를 실패하는것은 실패하기를 계획하는것이다.)
성자사랑의 집이 아무 계획(설계)없이 건축 된 것이라고 한다면 아무도 그 말을 믿지 않을 것입니다.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에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계획은 우선 목적(Goal)을 정하고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활동(Action)을 정의하고, 그 활동이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잠재역량(Potentiality)을 키우는것까지 포함(G.A.P 모델)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계획수립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목적, 목표를 정하는 일 입니다.첫단추를 꿰는 일 입니다. 그런데 의외로 이 목표 수립을 아예 않고, 일을 시작하는 경우도 많고, 목표 수립을 했다고 해도, 제대로 잘 하지 못 하여 말 그대로 아예 실패 를 계획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명석 목사께서는 이를 두고 '과녁을 정하지 않고 활을 쏘는 것.'또는 '목적지 정함이 없거나 잘 못 정하고서 망망대해를 노젓는 것 과 같이 결국은 힘만 들고 그 결과 허망.'한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이 목표 수립에는 S.M.A.R.T 원칙이 있습니다.
S (Specific) 목표는 구체적으로 정해야 합니다. '내년은 열심히 실천하겠다.'이런 것을 목표라고 부를 수 없습니다.
M (Measurable) 측정 가능해야 됩니다. 몇 명을 전도하겠다든지 성경을 몇 번 읽겠다든지 정량적으로 평가가 될 수 있어야 좋은 목표가 됩니다.
A (Attainable) 그리고 실현가능해야 합니다. 내년도 1만명을 전도 하겠다고 하면 그 용기는 가상하나 실현 가능하지 않은 허망한 목표입니다.
R (Relevant)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 중장기적 희망에 어울리면서 동시에 하늘 뜻과 부합되는 목표여야 합니다.
T (Time) '언젠가' 이루어질거란 기대는 결코 이루어 질 수 없을 것입니다. 세 명을 전도하기로 했다면, 이를 6개월 내 실천할 것인지 10년만에 이룰것인지 명확히 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당장 나의 행동이 달라질것입니다.목적을 6개월 내 이루려는 사람과 10년 동안 이루어 가겠다는 사람의 행동이 결코 같을 수 없을 것입니다.
2017년 실천의 해 '1년 안에 나는 전도 3명을 완성하겠다.'라고 스마트한 목표를 수립했다면 이제 이를 달성하기 위한 효과적인 모델(G.A.P 모델)을 수립해야합니다. 나의 2016년 한 해 선교 실적은 1명(현재 상태)이며, 내년의 목적하는,희망하는 상태는 3명을 전도하는 것입니다.
바로 이 간격(Gap, 2명의 차이)을 어떻게 메울 수 있을지가 나의 숙제입니다.(Goal)
이 간격(Gap)을 메우는 방법이 바로 G.A.P 모델입니다. Gap을 G.A.P으로 메우는 것입니다.
그 '목적하는 상태'(Goal)를 어떻게 만들수 있을까요? 만약에 2016년 한 해 동안 내가 30명을 만나 3명을 말씀으로 연결했고, 이 3명 중 한 명이 수료했다고 봤을 때, 내년 3명을 전도 하기 위해서는 9명을 말씀에 연결 할 수 있어야 하고, 9명 말씀 연결을 위해서는 90명을 만나 봐야 합니다.
이를 2017년 한 해 만에 해 내려면 매 달 7~8명에 달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 활동(Action)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재는 내가 매달 2~3명씩을 만났었다면 더 도전적으로 계획을 잡아 만나는 사람 수를 더 늘려야 하며, 또 단순히 물리적인 활동의 양만 늘릴것이 아니라 현재 나의 선교 활동에서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를 찾아 적극 개선하고 변화시키는 노력도 병행 해야 하는 것입니다.
말 한마디로 감동 시킬 정도로 전초의 기술을 더 익힌다든지, 충분히 상대의 심중을 파악하도록 기도로 영성을 높이든지 하는 자신의 선교 잠재역량(Potentiality)을 강화해 가야 합니다.
이 잠재역량이 강화 되면 10명이 아니라 5명만 만나도 1명을 말씀까지 연결 할 수 있게 되니
활동의 생산성은 높아지게 될 것입니다.
'목적하는 바'를 SMART하게 잘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목적 자체를 관리하거나 통제 할 수는 없습니다. 목적은 결과이고 결과는 결과일 뿐입니다. 2017년말에 가서야 확인이 되는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목적을 이룰 수 있게 해 줄 한 해 동안의 나의 '활동'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보다 생산적인 활동 수행이 가능하도록 자신의 '잠재 역량을 육성'하는 것.
이를 같이 해 나갈 수 있을 때 나의 목적한 바를 이루는 성공인생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