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of RGO 24! 'Although I am lacking and my writing is only worth as much as 'three cents...' I share the Sunday messages and interpret them with 'the language of the world.''
“내가 몰랐을 때는 부러워만 하고 애간장을 태웠었지만
이제는 내가 할 줄을 알으니 새 노래 지어 천년 동안 흘러가게 하리라”
이렇게 땅에 엎드린 자세가 굳어버렸으니 하늘을 더
제대로 못 보게 된 것인데
오히려 한술 더 떠 하늘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자기네 것들과 다른 사람들을 오해하고 불신 하기까지 하는 것 입니다.
자기 자세가 바른 것이라 우기면서 다른
사람의 자세를 비판하고 꾸짖는 경우 자기 눈 속 들보를 못 보고 타인 눈의 티를 갖고 트집 잡는 것과 크게 다를 바 없습니다.
시대의 때를 따라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그 관계성에 따라
자세가 달라질 것이 분명한데, 자세를 바꿔야 될 사람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늘 대하는 몸의 자세가 틀어 진 사람들은 생각, 마음, 신앙의 자세에 있어서도 몸 자세가 틀어진 것 같이 잘 못 생각하고 말하며
행동하니 문제가 참으로 심각한 것입니다.
나 역시 몰랐을 때는 애간장이 탔었습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내가 모르고 있는지도 몰랐을 때 성삼위의 애간장은 더욱 탔었을 것입니다.
이제는 나도 알게 되어 할 줄을 알게
되었으니 하늘 앞에 바른 자세를 취하고
성삼위를 증거하고 사랑하는 우리의 노래도 천 년 동안 흘러가게 해야겠습니다.
'그 날'에는 모두 다 감격 해 눈물 지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