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
Pastor Jung Myeong Seok
말씀
영상
간증
뉴스
글동네
칼럼
카툰&포토
로그인 회원가입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름다운 글솜씨로 하늘을 빛내는 공간
그리움
어찌 지내오벌써 흰머리가 나염색하고 있는데어찌 지내오보험 광고로만 봤던 허리디스크나도 걸려 허리벨트...
7,13401
소나무
내 손에 주름이 있는 건 길고 긴 내 인생에 훈장이고 마음에 주름이 있는 건 버리지 못한 욕심에 흔적정동...
8,58101
동안 미녀
새벽기도에 가면 맨 앞자리에 항상 한 사람이 앉아 있다. 피아노 반주하는 사람인데 예배시간이나 새벽시간이나 예쁜 정장에 깔끔한 모습으로 늘 만나는 사람이다. 30대 초중반의 얼굴에 살짝 웨이브 치는 머리를 하얀 실크 머리끈으로 고...
11,93620
신앙, 최고의 기쁨 & 희망
신앙생활을 할 때 최고의 희망과 기쁨이 무엇일까요? 신앙생활을 할 때 최고의 희망과 기쁨은 하나님을 믿고 메시아 주님을 믿고 따르면서 ‘자기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신앙이란, 마음만 가지고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주님...
11,32220
나의 작은 신음에도 응답하시니
나는 냉장고가 꽉 차 있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냉장고 한쪽에서 시들어 가는 채소들을 보는 것이 부담스럽기에 그때그때 신선한 것으로 사서 2~3일 먹고 냉장실은 반 정도 만 차있어야 마음이 홀가분하다.냉동실은 마트 문을 닫는 시간, 폭풍 세일하는 물품...
13,09030
넘어진 마라토너
오늘 새벽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나의 삶을 한 번 돌아봤습니다.신앙생활을 한 지 10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제자리걸음 같아서였습니다.신앙을 막 시작했을 때는 교회에 중요한 행사가 많았지만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주일예배도 신앙을 시작한 지 석 달은 지나서야 나가게 되었습니...
11,75240
쪼개지 못한 비둘기
전에 신랑과 사소한 다툼이 있었다.신혼 초에 오 만원씩 적금 붓기로 약속했었다. 아기 돌잔치를 위한 작은 목돈 모으기였다.그런데 알고 보니 여태 빈 통장이었다.잔잔했던 내 마음의 해안가에 혈기가 쓰나미처럼 밀려왔다."뭐! 저축을 일원도 안해! 으아아아아아~"목요일마다 우...
14,77930
그네
하늘에서 내려온 단단한 두 줄안전하게 만든 반듯한 의자에 꼬-옥 매어 놓는다 너도나도 두 줄을 잡고 의자에 앉아 신나게 춤춘다 따스한 하늘 품속으로 오르락내리락웃고 있는 하늘이 보이고, 그 속에 내가 있어참 좋다 ...
11,45020
내 고향
누구나 그러하듯 나는 고향만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가슴이 시려온다.언제나 나를 어머니 품속같이 따뜻하게 품어 주는 고향!어릴 적 내 고향에서 보이는 건 기와집과 논, 밭, 그리고 사방으로 둘러싸인 산.아무리 둘러보아도 보이는 건 온통 산뿐...
11,62720
말은 죽지 않는다.
품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일지라도 말을 삼가야 되나니사람은 죽어도 그 말은 죽지 않기 때문이다.-하늘말 내말 3- 여러 사람을 만나고 인사를 나누다 보면그 사람의 모습이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그가 나에게 했던 말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간다. ‘저 분은 내가물건 좀 잠깐 빌려...
11,27800
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
같이 사는 친구라도 애인일지라도그 마음에 들지 않아 지적하는 것이 많거니와하물며 완전하신 하나님이야 인간에 오죽 지적할 것이 많으랴영의 눈과 육의 눈을 뜨고 성령의 귀를 열어보고 듣고 깨달아라. -하늘말 내말 2-가족과 같이 대형마트에 갔습니다.아이가 맨발인데 ...
11,86630
너울너울 작은 몸을 태우고춤추는 빨간 그네엉엉엉엉 울음소리저만치 먼 아빠의 마음에 둥~둥~ 꼬옥 꽉 잡은 통통한 손그네 줄이 안전줄 엉엉 엉 울음소리제게 오라 부르짖네
12,38410
75 /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