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Three Cents Column by Director Bong of RGO 24! 'Although I am lacking and my writing is only worth as much as 'three cents...' I share the Sunday messages and interpret them with 'the language of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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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둬들인 삶’을 정의하는 한 방법

 

 


삼사일체(三事一體) 행복론

여러분들께서는 행복하십니까?
그렇다면 그 ‘행복’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그리고 인생의 ‘행복’, ‘성공’ 과 ‘거둬들인 삶’ 은 서로 어떤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정명석 목사가 전해준 말씀 중에 ‘거둬들인 삶’이란, 마음을 다 잡고, 내 안의 모순을 없이하며,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 속의 승리를 하는 삶이라 하셨습니다.
자기 ‘마음, 생각을 지키며 삶 속에서 승리함’ 이란 지극히 평범한 우리의 일상(日常)에서 ‘거둬들이는 삶’을 완성 해 감을 말함이고, 이를 다시 풀어 쓰면 ‘영원한 하늘 뜻 안에서 행복하게 성공한 상태’로 살아가는 것이라 정의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영원히 행복하게 성공한 삶’의 모습을 보다 더 구체화 해 보자면 삶 속에서 내가 ‘해야만 하는 일(직업, 사명)’이 영원한 하늘의 뜻 안에서, 혹은 하늘의 사명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그것이 내가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꿈, 희망).’ 그리고 자기가 ‘가장 잘 하는 일(경쟁력, 우위, 차별화)’일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하게 성공하는 삶을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사실 정명석 목사는 그의 삶 속에서 하시고 싶어 하시는 일, 해야만 하시는 일, 제일 잘하실 수 있는 일이 일체 되어 계시기에 “사람들은 나를 보고 불행하다 말들 하지만, 나는 행복한 사람이야!”를 가장 자신 있게 외치실 수 있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명’(직업)과 ‘꿈’, 그리고 자신만의 차별화 된 ‘경쟁력’(개성)이 일치 되어 있는 삶!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가슴 뛰는 멋진 삶의 모습입니다.

정명석 목사의 이러한 세가지 일(三事)이 일체 된 삶이 시작된 출발점은 아마도 그의 ‘가장 하고 싶어 하는 일(꿈, 희망)’이 ‘하늘과 연결’ 된 것. 곧 ‘하늘을 가장 사랑하는 인생’ 이 되는 것이었으며, 또 그 꿈이 누구보다 강렬하였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간절한 바램’은 결국 무한한 연습과 연단으로 스스로를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만들었고, 급기야 하늘로부터 그 일을 ‘해야만 하는 가장 적합한 사명자’로 부르심을 받는 근간이 마련 된 것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먼저 그러한 하늘의 뜻을 깨달아 실천하시고, 연이어 우리들로 하여금 그 놀라운 역사에 동참하게 만드심으로 우리의 참 스승이 되신 것입니다.



거둘 것이 많은 하나님 역사의 황금벌판

대기업 CEO들의 영적 멘토(Mentor)이며, 뛰어난 저술가인 헨리블렉커비(Henry T. Blackaby)는 영적 리더십의 핵심은 ‘영적 리더가 자신과 자기 조직을 향한 하나님 뜻을 깨닫고, 다음에 사람들을 움직여 자신의 계획을 버리고 하나님 계획에 따르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일을 통해 결국 ‘당신 안에서 하나님의 일을 완성하시게 하고, 당신의 삶에서 어떤 열매들이 맺히는지 보라.’라고 외쳤습니다. 그러한 상태의 가장 완성된 모습을 보여 주고 가는 것이 바로 우리 신앙인들입니다.

이제 우리 각자는 ‘세 가지 일이 일체 된 삶을 위해 우선 나의 간절한 ‘원함’이 하늘 뜻과 연결 되어 있는가?  나는 나의 ‘육신이 원하는 것’에만 눈이 멀어 있지는 않는가?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나를 창조하신 이와 대화하고, 가장 잘 하기 위해 노력을 다 하는가? 이 세 가지 일의 일체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에 대해 질문을 던져 봐야 합니다.

그리고 명쾌하게 그 답을 말할 수 있다면 서둘러 뛰어나가, 겨울 삭풍이 불기 전에 그동안 뿌리고 가꾼 것을 거둬들이는 일에 전념을 해야 하겠습니다. 거둘 것이 많은 하나님 역사의 황금벌판을 바라보니 참으로 가슴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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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9/19/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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