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Lord is whispering stories to you! Perk up your ears and listen well. Then your spirit will grow quickly and your heart will also grow quickly!
‘나의 스승이란?’
이라는 주제로 글을 써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글 재주가 없어 망설였지만, 못난 글도 내 마음이라 생각하며 용기 내어 적어본다.
내가 세종시에 살 때 사회복지사로 근무하며 독거노인분들을 돌본 적이 있었다.
그때 내 이름 뒤에는 늘 “선생님”이라는 호칭이 따라붙었다.
사실 나는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아니라 생각했기에 처음에는 그 호칭이 참 민망하고 어색했다.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번씩 서로를 “선생님”이라 부르다 보니 어느새 익숙해지긴 했다.
그래도 지금 생각해 보면, 나는 여전히 스스로를 선생님이라 부르기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그렇다면 내가 생각하는 진정한 선생님은 어떤 분일까?
학교를 다니며 많은 선생님들께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침을 받았지만, 평범한 학창 시절을 보낸 나에게 특별히 한 분을 떠올리기는 쉽지 않다.
오히려 중학교 시절 교생실습을 나오셔서 마지막 날 짜장면을 사주시던 교생 선생님이 더 기억에 남는다.
그런 나에게 ‘참된 스승’으로 떠오르는 한 분이 계시다.
바로 대학 시절 신앙생활을 하며 만나게 된 정명석 선생님이다.
사실 목사님이라 부르는 것이 맞겠지만, 예수님께 이 시대 가장 큰 일은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제대로 가르쳐 주는 것, 그리고 하나님의 천지창조 목적을 바로 알려주는 것이라고 배우시고 그배움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시어
우리는 ‘선생님’이라 부르게 되었다.
내게 스승이란 단순히 지식을 알려주는 사람이 아니다.
인생의 길을 먼저 걸어가며 방향을 알려주고, 힘들 때 함께 동행해 주는 사람이다.
정명석 선생님은 내 삶의 목적을 깨닫게 해주셨고, 가야 할 길을 앞서 보여주셨다.
그리고 지금도 말씀과 가르침으로 함께해 주신다.
인생의 여러 고비와 역경 속에서도 내가 버티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은 그 가르침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지금의 내가 있는 것 같다.
이제는 그 사랑과 가르침이 나의 자녀들에게, 또 세계 수많은 사람들에게도 전해지고 있다.
대를 이어 이어지는 그 사랑을 생각하면 그저 감사하고 감격스러울 뿐이다.
“이제는 선생이 되어 선생을 가르치는 선생이 되어라.”라는 참스승의 말씀에 용기내어
나 또한 작은 선생이 되어 배운대로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과 예수님을 제대로 알려주고, 하나님의 천지창조 목적을 바로 알려주는 삶을 살아가겠노라 다짐해 본다.
스승의 날 즈음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이 글을 띄워 보낸다
스토리텔러-김용익 쓰다